일단 몇번 못봤지만 감히 오늘밤 포노리 ~ 파레 는 최고 라고 혼자 결정해봄.
포노리 시작부터 그런목소리로 어?? 그럴수 있어???
ㅜㅜ
진짜 설컴은 박제 좀 줘라.. 주세요..
파레 에서 송크리 오늘 부케 내동댕이 치는데 웃겼어 ㅋㅋㅋ (좋은의미)
진짜 유령한테 엄청 분노했구나 함
파레 마지막 오르골 원숭이씬은 언제나 슬픈데 이게 볼수록 몰입돼서 계속 더 슬퍼지는거 같애
오늘 마지막 커튼콜에서 잶 뛰어나오면서 진짜 활짝 웃었는데
웃는 잶 보는것도 좋았고
유령이 웃는것 같아서 좀 묘한 기분도 들었어
이젠 유령도 내새끼 같고 혼자 너무 슬픈 삶을 살았으니 이젠 너도 행복해라 이런 느낌인건가ㅎㅎㅎㅎㅎ
1막에 목이 좀 잠긴거 같아서
이번주 레미 계속 달리고 어제 종일반에 오늘 서울공연이라
잶 힘들구나 ㅠㅠ 했는데 다른글 보니 감기 걸렸나부네 (아닐수도)
낼 또 부산 인데 진짜 아프지말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컨디션 짱짱 하게 잘 마무리 하면 좋겠다
이젠 서울 막공 기다리면서 유령 보내야 하는데 너무 힘들거같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