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백수고 작년에 일 그만뒀는데 점점 시장이 좁아지고 있는 계열이라 이직이 안돼서 어차피 월급도 적고.. 용기내서 아예 평범한 회사로 취직하려고 준비중이야.
공고도 다 보고 어디 넣을지도 뽑아놓고 자소서만 쓰면 되는데 폰으로 자소서를 적으려니까 진짜 쉽지가 않은거야.
나는 본가에 살고있고 컴퓨터가 거실에 있어. 노트북은 없고 태블릿 하나 있는데 오래 돼서 타이핑하면 적히는데 1초 이상 걸려서 유튜브용임.
그래서 노트북이 너무 간절하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또 한편으로는 백수인데 서류 넣는다고 당장 취업이 안될수도 있는데 거금 200만원을 쓰는게 맞나 생각도 들고..
솔직히 거실에 컴퓨터가 있어도 쓰면 되고 불편하면 폰으로도 아예 불가능하진 않는데 내 마음 좀 편하자고 돈지랄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전까지 하던 일은 일반 회사랑 달라서.. 알바 자리 넣듯이 휴대폰으로 대충 몇 자 휘갈겨도 경력 있으면 별 문제없는 프리랜서 직업이었어서 노트북의 필요성을 전혀 못 느꼈었거든..
왜 다들 노트북 펼쳐놓고 작업하는지 이제 알겠달까.
너무 고민이라 며칠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덬들 생각은 어때?
긴 말 안하고 다수결의 의견에 따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