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화요일인데 연차내고 뚜벅이 여행 가려구
월요일 수요일은 당연히 근무
이번주 말고 장마끝난 시즌의 화요일이야
1.A도시: 두어번가봄 (시외버스)
가면 왕복 2시간반따리 + 교통비 2만원이라
7시쯤 시외버스타고 출발해서 돌아다니며 놀다가
4~5시쯤 시외버스 타고 집에 오면됨
2. B: (본가 경유해서 기차타고 B가기)
(자취방-본가 기차, 본가 B 기차, B 자취방 시외버스)
전날 퇴근후 본가 가면 밤 10시
아침 6시에 본가근처 역에서 기차 타면, 오전 8시에 B 도착
4시에 시외버스 타면 8시에 자취방 도착
(왕복 6시간.. 전날 본가가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왕복 8시간 )
교통비 5만원
이동수단안에서 생고생 해야하는 B여행
버뜨 시간 안내면 갈 일이 없음
Vs
편한 A도시 나들이..
근데 주말 암때나 갈 수 있음 연차 안내고도..
3. 급 생각난 아이디어(자취방toB, Bto자취방)
(자취방 B 시외버스, B 자취방 시외버스)
자취집에서 7시 첫차타고 B가면 10시
놀다가 오후6시에 버스타고 집에 오면 11시 정돈데...
교통비 5만원, 왕복 7~8시간이지만 환승이 x
이건 어때보여?? 담날 개힘든가?
1은 제일 만만하긴함
2는 생일에 엄빠를 볼 수 있고
3은 2랑 비교했을때 내 몸이 좀 편할 듯
덬들이라면 뭘 고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