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 계속 아무고또 몰라요 하는 순진한 얼굴로 눈 동그랗게 뜨고 뒤에서 호박씨 까?
똑똑하고 당당한 여주 되게 좋아하는데도 9화 보면서 이게 맞아? 싶었는데 13화 보면서 또 이게 맞아? 상태임
언주 백성 지킨다는 명분으로 위나라 원군 안 보낸 것까지는 그렇다 쳐
근데 지난 14년 동안 어린애가 전쟁터 떠도는데도 사과 한마디 안 하고 도움 하나 안 주다가 위소가 세력 키워서 위협될 만하니 정략혼으로 이제서야 두 집안의 원한을 풀자 한 양심리스 집안의 손녀잖아
교만 잘못은 아니더라도 본인 집안이 배신해서 원수된 집안에 시집 가놓고 계속 저렇게 의심 살 짓을 한다고?
심지어 위소한테 절케 당당하게 군다고?
와이프한테 깨갱하는 위소 웃기긴 한데
위소가 교만 서신 보게 된 이유가 있잖아
근데 만만은 지 잘못은 하나도 없다는 태도네
자긴 교씨 집안 사람이고 내 친정 위하는 거니까 뭘 해도 괜찮다는 거야? 그와중에 언니한테 또 서신 보내네 조심하라고
결국 계속 친정 위해서 뒷공작 펼치겠단 거 아니냐고
설마 둘이 좋아져서 마음 확인하고도 계속 저러는 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