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눈빛 글 보다가 생각해보니
자기 좋다는 상대 만나면서도 정작 깊은 마음 구석은 안 내줬던거 같은데
그냥 지 좋다는 사람 안 내치고 만났다 정도였을듯
근데 상즈타오하고 만나면서는
분명
연애는 신경 쓸게 너무 많고
그런 관계를 유지한다는게 귀찮다던 사람이
나중에 둘 중 누구라도 다른 사람과 연애하고 싶거나
어떤 관계가 생기면 솔직하게 말하자던 사람이
정작 상즈타오가 이 관계를 끝내고 싶어서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매번 설득하고 다시 만나자고 애원해
생각해보면 이 관계에서 맺고 끊는 단호함은 상즈타오한테 다 있고
늘 관계에서 전전긍긍한건 롼녠이라는게 놀랍다
물론 관계에 확신 안 준 롼녠이 제일 큰 문제긴 한데.....맺고 끝는건 상즈타오가 다 했어 결국
상즈타오가 얼마나 힘들었음 부서까지 옮기고
서북파견도 나가고 (본인 커리어 때문이기도 했지만)
헤어지자고 대놓고 이야기까지 했는데 매번 설득당하고 다시 화해하고...응...
결국 끝에 끝까지 몰려서 상즈타오가 번호까지 싹 다 바꾸고 주변사람들한테 알리지도 않고 베이징을 떠났을때야 완전히 둘이 이별했다고 말할 수 있다는게 세삼 놀라움
물론 타오타오 어디간지 알고 보러 매번 하얼빈까지 왔다갔다한 롼녠도 대단함
그전에 잘하지 임마!!!!!!!!!! 그 놈의 주둥아리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