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신이 (살짝 말아먹은) 시험지 들고 와서 싸인해달라는 장면
진자오가 과묵하고 간결하게 말하는 거야 알고 있었지만
진신도 만만치 않은 쿨시크녀 그 잡채인 점ㅋㅋㅋ
자오아줌마랑 진창 사이에 어떻게 겨울쿨시크가 태어난거지?!
여튼 저 장면에서 진자오랑 진신이 살짝 말 섞는 게
진자오가 무무한테만 지극정성이고 말도 의외로 길고 살갑게 해주는 있었다는 걸 대비해서 보여줬다고 생각함
분명히 첫 등장했을 때는 오빠 찰거머리일 줄 알았는데
ㄹㅇ처음 보는 사람한테 겁나 낯가렸을 뿐인 거였나봄.....
뭔가 둘 다 말이 짧고 좀.. 이과끼리의 대화라고 해야 하나
팩트만 딱딱 말하고 서로 미련도 없음;
그래서 이쪽이 더 현실남매같아
(긍데 또 피 안 섞임잼ㅋㅋㅋ큐ㅠㅠ
진자오 실상은 외동인데 영원히 오빠이자 장남이라는 점 너무 찌통임ㅠ 좀 받아주는 구석이 조금이라도 있는 데서 자랐으면 저 성격보다 두루 더 다정하고 세심했을지도?ㅜ << 과몰입그만훼이답도없는쌍친자야)
그러니까 진자오가 무무를 대하는 건
진자오가 다정하고 세심한 성격을 타고나서라기보다는
또 어린 여자애 또는 손아랫동생 또는 가족을 배려해서라기보다는
무무는 무무라서 그렇게 대한 거라는 점. 역시 너무 하오츠라서 차방 달려옴ㅋㅋㅋㅋㅋㅋ
(소설에는 아예 이게 진자오 독백/생각으로 언급되어 있음.
어린 여자동생이라고 해서 다 무무한테처럼 마음이 가는 건 아니었다,
는 정도로 진자오가 진신이 태어나서 (또 피도 안 섞인 어린 여자아이를) 케어하다보니 깨닫게 된 바를 서술한 부분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