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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제작 진입장벽을 낮췄지만 창작의 문턱까지 낮추지는 못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AI 단편 드라마가 전체 제작량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흥행작 비율은 고작 0.12%에 불과하며 업계 종사자의 90% 이상이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CTV 재경 보도에 따르면 AI 단편 드라마 업계는 불과 반년 만에 ‘제작 역량 부족’에서 ‘제작 과잉’ 상태로 급변했다. 콘텐츠 제작 단가는 분당 5,000위안에서 수백 위안 수준까지 급락했으며 디지털 휴먼 제작 등 관련 서비스 가격 역시 큰 폭으로 떨어졌다.
단기간에 공급량이 수백 배 이상 급증하면서 개별 작품이 확보할 수 있는 트래픽과 수익은 사실상 기하급수적으로 분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