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즈타오가 이미 두번이나 그만두자고 했지만 더 사랑해서 못끊어내는 관계같긴한데 뭐 하나 크게 터지기만하면 또 충분히 그만두자고 해도 이상할게 없는 상태같아서 더 심한말을 하고 헤어져도 난 이제 이해할거같아
티벳갔을때가 이미 사귄지 6년인데 6년차에 한다는 얘기가 진짜 연애하는거 같다 롼녠이 저렇게 다정한 사람이었나 하는게 말이 되냐고ㅜㅜ
금요일마다 만나서 집에서 보내면 하는거 뻔하지 뭐 나가봤자 바 정도 가는데 이게 무슨 연인의 데이트인가요
타오는 주말에 영어 불어 스터디도 하고 친구랑 등산도 가고 하는앤데 저런애를 집에서만 만나고 어휴
그리고 이건 내가 중국어를 못알아듣기도 하고 자막 활자로만보면 크게 와닿지가 않아서 그렇지 롼녠이 불주댕이로 하던 말들
너 진짜 멍청하다 니가 만만해서 그런거다 열등감 때문이다 가라 어쩌고저쩌고 이딴말을 6년이나 들었다니..
내남친이 한국말로 나한테 저딴소리 했다하면 나도 같이 쌍욕하면서 개싸움하던가 헤어졌을거같네ㅋㅋ
타오가 롼녠을 많이 사랑해서+상사로서 존경심 등 이유로 참아준거지 뭐
암튼 난 남주가 더 지독하게 나쁜놈이 아니고 이정도라 그나마 다시붙는게 그나마 납득이되는 수준이지 진짜 미친놈이면 남주가 아무리 개큰후회를 해도 이걸 여주가 잡아서 잘되는 그림이면 이상할 거 같아 결과만 놓고 보면 사실 좀 그렇잖아 저런걸 받아준다고? 이런느낌 이랄까 약간 지팔지꼬 느낌
결론은 나는 재밌게 잘 보고있다는얘기ㅋㅋ 지금이 딱 적당한거 같다는 그런얘기 글 마무리를 어떻게하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