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는 너무 직접적으로 대사가 와닿아서 좀만 이상해도 민감하게 느껴지고 오글거리는 거 못 참겠어...ㅠㅋㅋㅋㅋ
그리고 배경이 너무 현실적이라 스트레스 받을 때 있음
막 회사 배경에 대표님이랑 사랑에 빠지고 그런 스토리면 여주가 대표님! 하고 부르는 거부터 몰입이 깨져서 망함ㅠㅋㅋㅋㅋㅋㅋ
내가 부르는 대표님은 그런 대표님 절대 없잖아 분명 비현실적인데 현실이 겹쳐져서 갑자기 짜증남ㅋ
한드퀄이 좋아서 그나마 가끔씩 취향작들 챙겨보는 거지 아니었으면 절대 해외드만 봤을 듯
반면 해외드 퀄 좀 떨어져도 자꾸 보는 게 못 알아들어서 자막으로 보니까 텍스트로 읽는 것과 같달까ㅠㅠㅋㅋㅋ 황당한 대사 들어도 오글거림이 한층 덜함 ㅋㅋㅋ
좀 아는 언어여도 모국어랑 외국어는 받아들이는 뇌의 회로가 달라서 좀 괜찮음
글고 외국어로 말하는 배우들이 뭔가 좀 더 신비롭게 보이는 게 있어
특히 내가 아예 모르는 언어 할 때 너무 매력적이야
그런데다가 배경이 나의 현실과 동떨어져있어서 좋음
현대극이면 저긴 어딜까 여행 가보고 싶어지고 힐링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