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신랑감 찾기랑 남주 해친 사람 찾기가 큰 줄거리고 계산이 빠르고 냉철한 여주랑 연약한 척 여주의 환심을 사면서 계략 짜는 남주
여주는 남자에 목매는 타입이 아니라서 덤덤하고 남주가 여주 눈치보며 매달리는 구도도 비슷하고
옥명차골 때도 그랬지만 여주는 남주 없어도 잘 살거 같고 필요하면 남주를 버릴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그런 무심한 사람한테 매달리는 남주 심리가 공감이 안됨
너무 좋아하면 을을 자처할 수도 있지만 러브스토리라는게 재미 있으려면 마음의 크기가 비등비등해서 밀고 당기는 부분이 있어야 되는듯
이제까지 남주의 대의에 함께하면서 희생하는 여주 스토리가 많았으니까 반전 스토리도 좋긴 한데
내가 남주만큼 여주를 좋아하지 못해서 자꾸 동태눈으로 보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