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름 새기러 갔을 때
'아니야 틀려 아니야'
하면서 계속 천벌 내리는데
계속 새기려고 하니까 지긋지긋하다는 목소리로
'됐어 그냥 새기게 둘래'
했는데
얼마 안 지나서 둘이 이름 지우러 오니까
'그렇게 힘들게 새겼는데 지우겠다고?'
하더니만
마지막에 이름 다시 새기러 올 때는 아무 말 안 하더니 이름 다 새기니까
'첫.......두 번째 출발을 축하해'
이러고 있음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어이 터질까 심지어 마지막에 새긴 이름 처음 새긴 이름이랑 그냥 완전 똑같아서 더 웃김
나는 둘 다 신분 되찾았으니까 새로운 이름으로 조금이라도 바꿀 줄 알았지
이름에 위치까지 똑같을 거면 그 개고생을 왜 한 거냐ㅋㅋㅋㅋㅋㅋㅋ
둘 떠나고 인연석 욕 엄청 했을 거 같아 저럴거면 왜 지우러 온 거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