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래가 화살 맨손으로 잡아서
초조 얼굴에 핏방울이 확 튀었는데
마치 화전마냥 점점히 박힌 연출 좋았음
다시 초조를 지키느라 사연래가 장창 잡는데
화살촉에 상처난 손바닥 보여주는 것도 좋았고
사연래 피가 묻은 초조가
사연래를 금통령으로 지정하는데
후회하지 않겠습니까?
후회하게 하지 말거라
라는 대사를 집어넣다니
이거 작정하고 노렸네 싶었는데
노린대로 끌려가면서 너무 좋아서
데구르르르 구름 아 진짜
중드 고장극 특유의
온통 빨간색 천지인데
색감 너무 맘에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