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 피토하면서 가발 벗겨지는 그 순간부터 황제가 분명 그 장면을 봤는데
문밖에서 잔소리 시전하며 그래 쉬어라, 하고 발 길 돌릴 때 못 봤다고? 하며 혼자 내적분노를 하고 있었는데
편전에서 7일동안 혼자 몸부림치며 우는 황제보고 이 때부터 슬픔이 차오름
그 밤에 다시 잠자는 황후 머리 살펴보면서 자기가 잘못 본 게 아니라는 걸 인지하고
황후가 좋아하는 책처럼 사랑하지 않는 척 연기를 하는 둘 보는 게 너무 슬픔 ㅠㅠ
두 배우가 담담하게 연기하니까 더 슬픈 거 알지 ㅠㅠ
게다가 회상부분 나오면 두 부부 꽁냥거리는 장면들이 너무 행복하니까 이 상황이 너무 안타까워서
두 사람 다시 현대에서 5살부터 시작해서 친구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부부로 평범하게 사랑하는 거 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엔딩이 현대에서 재회하며 끝나는 게 좋으면서도 너무 아쉬웠음 ㅠㅠ
더 줘 ㅠㅠ 더 달라고 ㅠㅠ 둘 만나서 행복한 모습도 보여주란 말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여배우 현대착장 너무 존예라서 아쉬움이 더 남았단 건 안 비밀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