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진 로맨스 거의 없고 여주 원톱물에 가까워서
남주 분량도 적은데 일단 둘이 같이 수사하러 다니는 게 기본임
그러다가 함정에 빠져서미약 중독된 채로 같은 궁에서 하룻밤 보내고 발견됐는데
이를 어쩌냐며 현주인 여주를 대신 키운 숙비가
아무래도 사혼으로 해결해야하지 않겠냐니까
여주는 사혼 하라지 뭐.. 이런 태도고
모종의 이유로 여주를 꺼리는 남주 부친이
기어코 어울려 다니더니 이 사달를 냈다고 난리치는데
남주 왈
우리는 결백하다고 꼿꼿이 대들고 지금 생각해야할 건 어떻게 현주의 명예를 보호할 건지라고
부친이 현주를 친딸처럼 아끼는 황제가 안 믿어주면 어떡할래 하니까
현주 의사를 물어보고 동의하면 사혼 요청하고
만약 현주가 싫다 하면 자기 죽음으로 현주의 결백을 증명할 거래
좋다 ㅋㅋㅋㅋㅋ 그래 사통 스캔들 나면 남자도 결백 증명하러 자결쯤 해줘야지
글구 얘도 꼭 고증 정확한 드라마는 아니지만
고장극에서 너무 남여 붙어있는 것에 대해서 방만하게 묘사하는 게 우상극이라
간만에 이처럼 엄중하게 다루면서도
또 이런 일 생기면 아무리 그래도 연모하는 사이가 아닌데 혼인은 안돼요 하는 게 아니라
시대 인식 상 혼인할 수도 있지 수긍하는 게 은근 하오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