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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장시랑 유인 나오는 숏폼드 진짜 추천함(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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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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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MS16kUXaoQ?si=9pddiw3GczJwSt7m


제목부터 breaking the cage 라서 

뭔가 변화하는 이야기 겠구나 했는데 


4시간 반 짜리 인거야 

길다 생각 했지만 

국민노공대회가 이후로 4시간 반짜리에 

대한 무한한 기대감이 있어서 봤는데 

진짜 재미있어 

무엇보다 구성이 좋달까 



전체적인 줄거리는 

여성들이 편견이나 억압 같은데서 

벗어 나길 바라는? 그런 숏폼드 임 



시작부터 여주가 남녀차별이 심한 가문에서 

태어나 여성스럽고 시집잘가는 코스로 키워지고 

결혼상대자로 인해 나체사진이 인터넷에 유포 되면서 

모든 사람한테 손가락질을 받고

어머니도 자기재산이면서 

남편에게 의지하며 남편말만 따라서 

자기의 꿈을 포기하면서 살고 

이모는 바람피면서 재산도 따돌리고

자기 능력을 겨우 하급으로 보는 남편과 살면서

그래도 감싸주려는 사람이고 

회사 직원은 남자상사가 매번 압박하고 명령 하면

그대로 따라 하면서 그냥 난 여기서 

이렇게 썩다가 죽겠구나 생각으로 살아가는

여자들의 이야기임 


그러면서 그런 굴레들을 깨서 나가게끔 

여주가 도와주고 나아가는 이야기인데 


여주(유인)스스로가 자각하고 그 굴레를 벗어 나려 할때 

손을 내밀어준게 남주(장시)임 


하지만 장시 역시도 어떤 굴레에 묶여 있는 사람이고...



마지막 드라마 끝날때 

命运可以握在自己手中 

愿每个女孩 

都有挣脱牢笼做自己的勇气 

感谢各位观看《破笼》


이런 자막이 나오는데

운명은 당신 손에 달려 있습니다

모든 소녀들이 용기를 내어

억압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을 찾길 바랍니다 


이렇더라고 뜻이... 

뭔가 좋은 작품 하나 본거 같은 느낌임 



이런 의미가 아니더라도 

장시가 누나 누나 하면서 엄청난 녹차짓을함 

그리고 장시가 약간 돌아이캐 라서 진짜 눈이 돌아있는데

그걸 진짜 잘함 원래 잘하는 거 알지만 더잘함 

유인도 난 늘 잘한다 생각했는데 

여기서도 잘하고 마지막에 밥 먹으면서 

우는씬에서 나도 개쳐울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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