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준비해서 멋진 타이밍에 꺼낸 대사도 아니고 그냥 에스컬레이터에서 나온 말인데 그게 오히려 몇달간 꾹꾹 눌러담고 곱씹었던 진심이 툭 떨어져 나온 느낌이라 너무 좋음... 나 이거 보려고 홍콩씬 버텼구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