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여우가 300살(이 얼굴로?) 넘은 어르신을
맨날 빚핑계로 부려먹는줄 알았더니
설선배님이 당여우 도와주고 싶어서
일부러? 돈빌리고 다닌 듯 ㅋ
검주경합 때도 10표 가진거
당려사한테 팔아먹을려고 하더니
결국 공짜로 다 주고 ㅋㅋ
선거운동도 대신 해주고
그림으로 라운희 얼굴만 집중해서 보다가
제대로된 자막으로 보니깐 스토리도 넘 재밌고
원작 보면 비호감캐릭터도 진짜 많은데
최악 빌런 종춘계마저 너무 사랑스럽게 만들었어
드라마가 각색을 진짜 잘했다
당려사 인생은 너무 짠한데
스토리도 캐릭터들도 다 멋져서
복습할수록 재밌네
얼른 국내 ott들어와서 많이들 봤음 좋겠다
같이 떠들고 싶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