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난홍 어제 올라온 24화 비하인드에서 알게 된 것들
362 9
2025.12.14 00:50
362 9

https://youtu.be/fe1ApTvg01o?si=z1b8elKljNG005GU

(너튭에 자막 달아준 분 감사 큰 감사)

 

나만 몰랐던 걸 지도 모르겠지만 괜히 정리해보고 싶어서

 

1.  이판이 비 다 맞고 거의 멘붕되어서 들어왔을 때 쌍옌의 이 대사는 현장에서 추가된 것

 

qaPfFn

JRAkbp

EAPEQJ

(아마도 원 극본에는 쌍옌이 아무 말 없는 것으로 되어있었던 듯 해)

我直接问他,“是不是有什么问题吧” 因为这个行为已经很明显了
쌍옌:  제가 직접 물어보면 되죠  "무슨 걱정이라도 있어?"  왜냐면 (이판의) 행동이 이미 분명하게 티가 나니까요

감독님도 좋다고 바로 허락하심

 

애가 비를 쫄딱 맞고 와서, 뭔가 숨기는 듯 가슴에 기대서 우는데,  안 물어보는 게 더 이상한거 맞다 ㅠㅠ

2. 괜찮은 척 방에 들어가서 무너지듯 울 때, 쌍옌이 준 수건으로 닦는 것도 이판이 제안한 것

 

IHXTFM

oqGmlg

울다가 갑자기 감독님한테 물어보는 거 맴찢인데 귀엽고 ㅠㅠ

감독님 바로 ok 하심

 

jsYgFb

JtdGol

오열하다 쌍옌 수건으로 닦는 걸 보니 더 애틋해서 맴찢 ㅠㅠ
 

 

3. 편지를 놓아 둔 위치에 대한 의견

cAmhjw

ULvLXA

zjcqEe

oYyDQB

 

느낌 상 편지 위치가 좀 안 맞는다고 하면서 하는 말이

她知道这个香水只有我会看,只给我一个人看。 

쌍옌:  그녀는 이 향수를 나만 알아 볼거란 걸 알고 있었어.  나한테만 (편지를) 보여주려고 한 거야.  안 그랬으면 테이블 위에 뒀을 수도 있었잖아.

 

(여기서 부터 걍 내 추측:

카메라 각도상 안 보이지만, 스탭이 세팅했을 때는 편지봉투를 왠지 눈에 잘 띄게 놨던 것 같음. 

그걸 보고, 편지 위치가 그렇게 노출되기보다는 본방(아래 짤)대로 편지를 향수박스 아래에 가려지게 세팅을 바꾼게 아닐까 싶음 

그래야 그 편지를 쌍옌만 알아볼 수 있을 테니까? 

대놓고 선언하듯 편지 잘 보이게 두고가는 것도 이판 성격에는 안 맞고, 하지만 쌍옌에게는 말은 남기긴 남겨야겠고 )

 

그나저나, 저 장면 꼼꼼하게 안 봤었는데 편지 위에 올려 둔 게 생일선물 향수박스인거 오늘 첨 알았다 ㅠㅠ

진짜 이건 쌍옌만 알아볼 수 있는 거 잖아..  향수는 가져갔을거야, 아마 박스만 남겨뒀을거야 ㅠㅠ

 

cgSgDL

WnyEUE

zfiOue

vLavaJ

 

화면이 어두워서 진짜 몰랐어 

편지 위에 올려둔 박스가 이 박스 였었고 ㅠㅠㅠㅠ

ppchZz

jxquPR

NFDqaV


4.  나만 몰랐던 것..   이판이 편지 읽으면서 쌍옌 눈물 또르륵

 

https://img.theqoo.net/AgOQrd

24회 불 꺼진 이판이 방에서 편지 읽는 장면이어서 조명을 어둡게 간 거 아닐까 싶은데

떨면서 편지 펼치다 턱으로 눈물 떨어지는 거 메이킹 아니었으면 둔해서 몰랐을 듯 ㅠㅠ

이거 보고 본방 장면 봤더니 거기도 눈물 흘렀던 거 맞더라.  이제 알았음

 

 

섬세하게 장면을 채우고 완성해 준 배우들 고맙읍니다

UQNWAA

목록 스크랩 (1)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96 12.11 34,9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4,2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5,4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9,1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7,223
공지 알림/결과 📺 차방 중드/대드 & 영화 가이드 🎬 100 20.05.23 380,124
공지 알림/결과 차이나방 오픈 알림 56 16.04.13 160,5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554336 잡담 조설록 ㅁㅊㅁㅊ.. 35화긴 한데(ㅅㅍ) 1 04:12 43
554335 잡담 덬들은 현대물 고장선협물 섞어서 봐? 5 03:35 52
554334 잡담 금월여가 중도포기함 3 03:19 234
554333 잡담 하여 날티 미쳤다 1 03:12 115
554332 잡담 🎬 영방배 2025 영화제 본투표 안내 🎬 1 03:07 83
554331 잡담 일념관산 21까지 본 상태 1 03:00 61
554330 잡담 장안24계 사회안 복수할때 표정이 ㅅㅍ 2 02:51 122
554329 잡담 쌍궤에서 하여 목소리 괜찮다 1 02:34 128
554328 잡담 이야 전이륜 얼굴 개미쳤다 02:21 112
554327 잡담 재폭 오빠가 멍샤오둥인데 괜찮겠어요 02:17 78
554326 잡담 절요 옥루부인 모란화 보고 뻘생각함(ㅅㅍ) 1 02:13 117
554325 잡담 쌍궤 3화 마지막편지 뒤에 그거 한자 번역 안됐던데 뭐라고 쓰어진거야?(ㅅㅍ) 2 01:58 197
554324 잡담 장안24계 보는 중인데 겨울배경이라 미장센 좋다 4 01:46 84
554323 잡담 절요 사촌형 (약ㅅㅍ) 5 01:44 175
554322 잡담 심정안 다 봤는데 리진위 2 01:40 168
554321 잡담 저 이제 가벼운 현대극 하나 봐야할것같아요 4 01:32 281
554320 잡담 절요 끝 다봤다 7 01:28 153
554319 잡담 아직 경여년1보는데 경제가 범건좋아하넼ㅋㅋㅋ 01:27 67
554318 잡담 마샤오위 글에 댓 단 덬 아직 있니 01:27 185
554317 잡담 띠바 여의가 녕원주한테 자식 만들어달라고 하는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01:27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