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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난홍 자꾸 나노로 보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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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6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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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프리즘이나 여러 모습 걸어서 연출하는 거

여러 장면에서 많이 나온 연출이었고, 이곳저곳 화면 섬세한 거 아는데,

1화 재회 장면은 진짜 작정하고 찍은 것 같아서 불금에 나노로 이러고 있다

 

My Dear 깔리면서 둘이 마주치는 부분부터

 

 

 

 

 

 

♪落灰的谎, 遮盖的伤   먼지쌓인 거짓말, 감춰진 상처가 → 그러함, 이제부터 나올 장면은 온통 거짓말에 대한 장면임ㅠㅠ

♪躲在你的眼眶  네 눈동자 깊이 숨겨져 있어 → 둘다 감추고 숨기고, 하지만 눈빛은 속이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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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别在 梦里 流浪 더 이상 꿈속에서 헤매이지 말기를 → 몽유를 암시하기도 하고, 미래 쌍옌의 당부같기도 하고

( 화장실부터 거울들의 향연임.  속마음 숨기고 겉으로는 차갑게 거짓말하고, 이 모든 양면적인 감정을 거울 연출로 작정하고 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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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 큰 거울 하나, 작은 거울 3개)

 

 

 

♪ My dear, don't say goodbye  그대, 안녕이라 말하지 말아요  → (눈빛은 원망+미련 가득인데, OST로 진심을.  다시 만나자마자 떠나지 말아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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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 you hold me in your freezing night  시리도록 차가운 밤, 나를 안아줄 수 있겠니?  → (원망과 차가움과 갈구가 혼재된 눈빛에, OST는 진심을 노래하고. 이런 양면성을 두 폭의 거울로 나누어 비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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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소용돌이가 담긴 실루엣을 뒤의 세 폭의 거울이 필름처럼 담아냄)

♪ Don't you ever hide 더는 도망치지 마/ 더는 숨기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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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망치지도 말고 숨기지도 말라고 하는 OST 가사를 배경 삼아 얘네는 지금 감정의 숨바꼭질을 하고 있음 

(이런 이중적인 상태를 뒤집어서도 보여주고 싶어서 천장까지 거울로 도배해놨을 줄이야 ㅠㅠ 1초 지나가는 컷인데 연출-제작진 장인정신. 

이 복도 세트에 거울이 대체 몇개인 것?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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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time  이번에는 말야  ( 이번에는 잘 해보자 이판아 ㅠㅠ )

 

OST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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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이 용기내서 아는척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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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부답으로 레이저 빔만 발사 중

쌍옌이 아무 반응이 없자, 

 

 

 

무안해서 그냥 지나가는 이판

 

 

 

 

 

"어이"   

(쌍옌 모습이 담긴 두폭 거울 프레임 안으로 이판이 들어오는 거 좋아)

 

 

 

 

 

 

(싸늘하게 냅다 휙 던지는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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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차갑더니 갈아입으라고 말하러 다가올땐 또 애절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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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이판이도 무안하고 당황스럽지)

(이판 앞에 있는 쌍옌과는 다른, 흐릿하게 은폐된 거울 속의 쌍옌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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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도 오기가 생겼엉)

 

https://img.theqoo.net/ErZbEY
제 이름 부르는 소리일까봐 심쿵
 

이판 앞에서 처음으로 진심이 드러나는 순간

(세폭 거울로 또렷하게 쌍옌 표정을 같이 잡아주면서. 여러가닥의 복잡한 감정도 놓치지 않으려는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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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쌍사장님  이런 표정은 유죄인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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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판 언니 지지 않아 ㅋㅋㅋ)
 

미안하지만 여기는 정상적인 식당입니다

(썩소 날리는데 왜 달콤하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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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않는 이판 제제.  상여자, 여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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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가져가래두.. 내 마음이야)

 

 

거짓말과 속마음 두 개의 상반된 마음을 거울 두 폭에 나뉜 모습으로 보여주고 퇴장하는 쌍옌

오른쪽 프레임은 이판에게서 멀어지는 것 같지만, 왼쪽 프레임은 이판을 향해 다가오고 있는 역설

(이 화장실 앞 복도에 세 폭 거울이 서로 바라보고 양쪽으로 한 쌍이 있나봐.  초과근무는 거울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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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까지 쌍옌과 함께 거울프레임에 공존하다가, 이제는 혼자 덩그러니 남은 이판.  아쉬움+외로움이 묻어나는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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