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친구라는 건 웰메이드냐 아니냐 최애냐 아니냐랑은 좀 다른 거 같아
술술 보기 좋은? 아무 회차나 틀어도 괜찮은? 그런 드라마를 밥친구로 많이 본다
진짜 친구같은 거지 ㅋㅋ

안심기는 뷰티인사이드 기본 설정만 가져간 고장극인데
남주는 라운희, 여주는 송일
송일이 무슨 독초 같은 거에 중독돼서 매직에 걸렷을 때 외모가 랜덤으로 막 바뀜
그리고 남주 라운희도 어려서 중독이 됐는데 그래서 사람 얼굴을 못 알아봄
(요기까지는 뷰티인사이드랑 같은 설정)
근데 라운희랑 송일이랑 둘 다 여리여리해서 넘 잘 어울려
본인 더빙인 것도 넘 좋고
송일이 본인 이미지 진짜 잘 살려서 애교 많은데 강단도 있는 외유내강형 캐릭터 연기를 넘 잘함
나는 그리고 여기 섭컵들도 다 좋아함
섭컵이 2커플 더 있는데
메인몰빵은 아니지만 섭컵 스토리가 크게 거슬리지 않고 오히려 재밌음
승뢰랑 황일영 -> 승뢰가 앞부분은 가면을 쓰고 나와서 잘생긴 얼굴을 안 보여줘서 아쉬운데 나중엔 실컷 볼 수 있어
황일영도 넘 귀엽고 이 커플도 넘 좋음


그리고 진요가 라운희 여동생으로 나오는데 노비 출신 학생(고자성)이랑 이어짐
라운희네가 신분이 엄청 높음 여동생도 군주야 그런데 노비 출신 어떤 남자가 열심히 노력해서 국자감인가 암튼 그런 곳에 입학을 해
신분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 남자가 넘 성실하고 넘 괜찮아 암튼 둘다 점점 스며들고 결국 모든 걸 감수하고 사랑을 이룸 ㅋㅋ
(첨에는 승뢰랑 진요가 이어지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ㅋㅋ)


그리고 라운희랑 진요 엄마로 나오는 배우가 허아요안에서 시어머니 (진위정 엄마) 배우인데
여기서 넘 귀엽고 코믹하게 나와서 나는 허아요안 볼 때도 그렇게 무섭지(?) 않았음 ㅋㅋㅋ
황제도 황썅 아니고 스토리 밋밋하지만 로맨스 위주로 보면 재밌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