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송위룡 첫눈인데 진짜 잘생겼어!!!
여주의 남주구원서사 라는 댓글보고 아무정보없이 시작했다가 1화부터 놀람 너무 잘생겨서
2. 담송운 첫눈인데 귀엽고 연기를 잘한다
3. 링샤오x리젠젠
아무리 생각해도 대체부터 언제 여주가 남주를 그렇게까지 좋아하게 된건지 모르겠음
남매에서 연인으로 바뀔때 시그널도 없고, 변환기를 거치지도 않고 그냥 엥? 하는 순간 커플되서 꽁냥이더라고??
그때부터 송위룡 얼굴이 개연성이거니~ 하고 봄
4. 허쯔추x리젠젠
진짜 가족일원이 되고 싶은 마음에 여주에게 사귀자고 한점, 그리고 왜 아닌지 서로 이야기하면서 잘 풀고 다시 남매가 된점 포함 이 후의 서사들이 잘 설명된거같음
5. 천팅 너무 힘들었어ㅠㅠ
정보별로 없이 보기시작했는데 5화까지 보고 ㅁㅊㅁㅊ 이러면서 차방검색해보니 이미 유명한 분이셨...
마지막의 마지막에 후회하지만 그 방식마저 너무 이기적이라서 힘들었음. 정신병이라 그나마 넘어감
6. 링샤오에겐 "여주"가 구원이고, 허쯔추에겐 여주와 리빠의 "가족"이 구원인데, 두개의 구원서사 모두 좋았어
7. 1화~17화? 정도까지 미친듯이 달렸고
남여주 이어진 27화까지 재밌게 달렸고
30화부턴 스킵엄청하면서 달렸음
주변인물 관심없어서 거의 스킵했더니 한화당 10분정도만 건진듯
8. 막화에서 허쯔쭈 엄마가 우산씌워줬다고 세상 행복해하는거 뭔가 맴찢ㅠㅠ
9. 약간 트렌디한 현대극보단 잔잔계열 일일드라마 스토리라고 느낌
10. 성한찬란도 생각났음
- 여주는 남주없어도 행복할수 있지만, 남주에겐 여주가 삶의 전부인 점
- (결이 많이 다르지만) 남주가 가족과 과거에 심하게 얽매여있는 점
11. 개인적으로 치과를 무척 무서워해서, 치과배드에서 썸타는 부분은 몰입이 힘들었음
뾰족한 치과도구 입에 넣으면서 썸타지 말라고ㅠ
이비인후과였으면 좋았을텐데ㅋㅋ
12. 이 드라마는 일단 모든 엄마들이 정상이 아닌듯
13. 리빠 최고야ㅜㅜ
부귀핍인태심 여주아빠가 그동안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자로 이가인지명 리빠도 최고의 아빠에 추가함
아빠 두명 브로맨스 케미 좋았던듯
14. 다 보고 나니 송위룡 얼굴만 생생해.... 다른거 뭐찍었지 찾아봐야지ㅋㅋㅋ
15. 드라마 보면서 징짜 국수가 먹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