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안 사랑하는건 아니고 진짜 또 말도 안되게 사랑하긴하네
되게 맹목적으로 사랑한달까 마치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거처럼
걍 밑도 끝도 없이 소중하게 생각해 초반에 헌이가 누군지 모르다가 나중에 정체 알고나서 바로 구해주는거부터 시작해서 대업 위해 자기 이용하는것도 ok고 그 뿐만 아니라 손에 굳은살 다 베기게 활 연습하는 것도 어찌보면 창현때문이고 소요 죽어서 혼만 있었을때도 내가 죽었으니 창현이 걱정하겠지 이러면서 창현 먼저 생각한다는게 그리고 또 이제는 창현 위해서면 친할아버지도 죽일 생각임 아니 아무리 어릴적 서로 의지할만한 대상이 둘뿐이였다곤 하지만 내가 느끼기엔 걍 어릴때도 소요가 창현이 다 챙긴거 같거든 창현이 소요 안 챙겼다는건 아니지만 창현이 어디서 맞고 다닐때도 구해줘 엄마 죽었을때도 위로해줘 그리고 소요한텐 호령왕도 있고 도산경도있어서 세상 의지할 곳이 창현뿐인것도 아닌거 같은데 어떻게 저렇게 창현 위해서면 자기가 죽을수도 남을 죽일수도 있을 정도인지 좀 신기하긴하네 내 기준엔 창현이 그냥 좀 다정한 사촌오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