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정 장약남 둘다 너무 멋지고 예쁘고 좋은데
남주는 지나치게 전전긍긍하고 여주는 대부분 무덤덤하니까 남주가 갈수록 매력없게 느껴져 ㅠㅠㅠㅠ 아니 적당히해야지 너무 세상이 여주중심으로만 돌아가는데 여주가 그렇게 거절했음에도 남몰래 염탐하고 일거수일투족 관찰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대놓고 질투하고 이거 스토커 아니냐고 그 오랜시간동안 저러는거 백경정 비주얼 아니었으면 몰입안됐을거같아
책이랑 다르게 남주시점 많이 보여줘서 좋다는글 봤었는데 난 오히려 역효과야 저 집착의 반정도만 보여줬으면 좋았을거같아 아니면 여주쪽도 더 애절하게 표현해주던가. 감정밸런스가 너무 차이나서 남주가 갈수록 매력없게 느껴진다 슬프다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