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이는 혼자 명절 보낼 때 국수 끓여준 시점으로 뭔가 긴장감 어색함 불편함 이런게 없어지고 편해진 느낌이었거든 ㅇㅇ
근데 쌍옌은 명절 때 음식도 준비하고 같이 시간 보내고 불꽃놀이 준비하고 이렇게 잘 챙겨주는 와중에도 뭔가 선이 있었는데 포옹 당하고 나서(몽유병이긴 하지만) 자기를 여전히 안 좋아한다고 생각하긴 하는 것 같은데 행동이 편해지고 플러팅도 은근슬쩍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옹 있고 나서부터 마트 다녀오고 둘이 대화하고 이러면서 썸이 시작한 느낌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