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이가 그 인간 나타나면서 트라우마 되살아올라서 얼굴에 웃음이 싹 사라지고
쌍옌한테 아무 말도 못하고 숨죽여 울다가 키스하고 쌍옌은 뭔가 잘못되가고 잇다는 거 아는데 물어보지도 못하고...
이판이 사라지고 쌍옌 서서히 말라비틀어져가는 것도 진짜 맘아픔 ㅠㅠㅠ이판이 전화왔을때
쌍옌 그때서야 처음으로 서서히 안도의 미소를 짓는데 그때 쌍옌 표정이 절반 우는거 같았음ㅜㅜㅜ
27회에 이판이가 처음으로 비오는 날 얼마나 너한테 미안했는지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하는데
이판이도 불쌍하고 쌍옌도 짠함 ㅜㅜㅜ둘한테 그 비오는 날이 너무 트라우마였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