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가 진짜 입체적이긴해
지 조강지처랑 아들딸도 경계해서 딸한테 배경없고 모자란 놈 붙여주려는 개비 황제만 아니었어도 청매죽마로 결혼해서 행쇼할수도 있었던 관계성인데
잘난 가문에 잘난 인재로 태어나고 자랐지만 사랑하는 사람이랑 함께 하지 못하고 잘난 가문이라 황제 견제 받다가 전부 몰살당하고 본인은 어케 살았지만 남자구실 못하는 상태로 살아남은거도 치욕일거고 복수상대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평생 지키고 지지할 사람이고 복수는 했지만 그 과정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직접적으로 죽인건 아니지만 거기에 일조한거나 다름없지
근데 그리고 다시 태어났지만 리셋하고 아무 생각없이 사랑하는 사람이랑 행쇼할수가 없는거도ㅜㅜ 본인한테는 지켜야할 가족이 있어ㅜㅠㅠㅠㅠㅠ 공주랑 같이 있을때 그 전생의 그늘에서 온전히 벗어니지 못하는것도 글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