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불호였던 부분
여주 목소리.. 하 진짜 너무 듣기 힘들다.. 연기도 못하고. 여주가 받쳐줬으면 진심 내안의 명작됐을거 같은데 여주 넘 아쉬워
섭남캐 설정.. 무슨 사패인데 여주한테 집착 쩌는게 너무 극혐이었음 근데 더 싫은건 마지막에 여주 대신 죽는 서사 부여하고 여주가 안타까워하는게 너무 싫었음 갑자기 감독이 미쳤나 왜저래 싶었어 이 씬 때문에 여주의 철벽이 다 없던일처럼 느껴지고 남주는 병풍되는게.. 아니 미친놈한테 저런 서사 왜주냐고 ㅅㅂ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호였던건
일단 남여주 설정과 스토리라인~ 짭남매로 시작해서 개똑똑이 남여주들이 서로 아껴주며 성공하는게 넘 좋았고 특히 남주 지략 쩔어서 사이다 주는거 넘 취저였어 연기도 좋고. 남주 목소리는 좀 별로였는데 듣다보니 은근 중독되는 맛이 있더라고. 그래서 류주기 볼까싶네
사건사고도 얼레벌레 계속 터지는데 고장극치고 광속으로 해결되는것도 속시원했다 ㅋㅋㅋㅋ 원래 여주 찐아빠 찾는거 10화는 걸리는거 아니냐고.
섭커플은 다 패스하며 봤고 할머니 엄마 영국공 너무 좋았다
결론은 남주배우 득템. 마스크도 특이하고 연기도 묘한 매력이 있네 류주기 보고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