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가 너 차기작 계약했다며? 아니야 계약 안 함 헛소리 듣지마 걔네 나 골탕 먹이는 거야. 많은 회사들이 하는짓 보면 진짜 노잼임. 예를 들어 모 작품의 남배 이미 확정됐어 무슨 수를 많이 쓰냐면 예를 들어 남매 이미 확정됐어 근데 그 배우(급)가 그렇게 좋지 않아 지들도 그렇게 좋지 않다는 거 알아 그러고 류우녕이 저 역할한다는 소문을 풀어. 왜냐하면 나한테 고정적인 안티팬들이 있거든 류우녕이?? 류우녕이 뭔데? 류우녕이 왜 자꾸 남주하는데? 남주 자주 안했어 몇개밖에 안 돼. 왜 류우녕이야 너무 못생겼잖아 블라블라...반나절이나 하루 일단 욕하게 놔두고 또 지들이 먼저 나서서 류우녕 아니라고 부인하고 뫄뫄라고 얘기해줘. 욕하는 사람들은 이미 욕은 다 했고 찐 남주가 그렇게 맘에 안 들더라도 류우녕 이미 욕했으니까 찐 남주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버림 그래 얘는 되고 류우녕만 아니면 됐어 이렇게 됨 회사들 요새 이런 수법을 써. 날 이용해서 욕받이 만들어놓고 또 후려쳐. 이게 젤 싫어 날 실컷 이용해놓고선 나중에 선택한 사람이 나보다도 못 할 수 있는데 또 날 무시해 참 모르겠네.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있는데 아뇨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이 업계에 있으면 이런 일에 벗어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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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괴랄한 상황 언급했는데 이거 듣고 생각해보니까 진짜 여러번 본 거 같아 캐스팅을 1로 이미 했는데 2로 소문 퍼트리고 2 욕먹게 함. 팬들이 이미 2를 호되게 욕했으니 1이 2보다 못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1을 받아줄 수밖에 없는 상황임. 만약 2가 없었으면 1로 날리칠 게 뻔한데 이미 1은 확정 상황이라 난리나면 안 되니까 2 이용해서 저런짓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