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외모가 홀리하신건 말할것도 없지만
온몸이 망가질 정도로 고문을 당하고도 상대방을 용서한다? 이거 도라이임 진짜 보통사람이 할수 있는 일이 아님
단순히 착한걸 떠나서 그 고통과 굴욕에서 마음이 깨어지지 않았다는거<<이게 곱씹을수록 대단함
그리고 순진한척 하지만 사실 승질머리 만만찮은점이나
여주한텐 키링남이고 아무것도 안하는것 같지만 여주 안볼때 사실 모든 정세에 관여하고 있는점도 존멋
재산? 세계관 제일 부자임
영력도 강함 아마 몸 망가지지 않았으면 지금보다 더 강했을것임
결정적으로 얘는 여주를 위해 이걸 다 버릴 자세가 되어있음
난 볼수록 괜찮은데? 했음
근데 문제가 뭐냐면 보는 입장에선 이걸 진짜로 다 버리는걸 원하지는 않는다는거임 ㅋㅋㅋ
자세만 가지랬지 누가 진짜로 버리랬냐
심지어 그와중에 굳이 안버려도 되는건 버리고 좀 버렸으면 싶은건 안버림
포기해야 할 것=할머니, 가족, 방풍의영과의 의리
포기안해야 하는것=본인 건강(수명 반 깎아먹음 고작 방풍의영이랑 그날 밤에 과거 찾겠다고... 근데 제대로 찾지도 못함), 미모(흰머리 왜때문에), 권력(그래도 좀 있으면 좋잖아 니 라이벌 중엔 황제도 있다고), 재산(도산경 매력포인트-100깎임)... ㅅㅂ 그걸 다 왜 버림?ㅋㅋㅋㅋ아 소요는 괜찮을지 몰라도 나는 싫다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