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캐릭터 이입형도 아니고 남주 따지는 편 아니어서
그냥 걔 상황에선 소소 살리려고 최선을 다한 거 아님?
야화도 어쩔 수 없었겠지 뭐.. 이랬거든
근데 애초에 야화가 권력 약한 것 자체가 불호 포인트인 감상자도 있고
밑에 덬이 말해준 고원원 왈 눈을 뽑느니 차라리 같이 죽었어야지!!
예전에 이 말 듣고 나도 무릎을 탁 쳤음
사실 백천 정도 지위와 신분과 능력이 아니었음
소소 그냥 야화 때문에 가련하게 죽고 끝나는 거니까...
백천이 큰 그릇이라 야화 받아주고 해피엔딩 난 듯
중드 고인물 되니까 시점이 좀 달라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