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념이 전해준 그 목각인형이 언젠가 낡아서 쪼개지고
그 안에서 자기가 줬던 독구슬 발견했으면 좋겠어ㅠ
거기에 새겨진 문구도 보고 ㅠ0ㅠ
소요 슬퍼하라고 그러라는건 아니고 자기랑 처음 만난날
했던 얘기를 상류가 기억하고 다 해결되도록 도와준거
그렇게 큰 사랑 받았던거 알면 좋겠음.
항상 버려지고 위험 속에 떠돌며 살았던 것에 상처 많이
받았던 소요니까ㅠㅠ
난 제일 안타까웠던 장면이 그 도박내기 하며 질문했을때
상류가 중요한 사람을 만났기 때문에 자기 선택 안 바꾼다고
한걸 소요가 상류의 의부님이라고 오해한 거였거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