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1-3회 대본 쓴 작가가 크레딧에 이름 못 올림 이걸로 소송 걸어서 4년만에 승소함. 근데 제작사 여전히 각종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못하겠다고 버팀
1. 9화 대본 계약했고 드라마 전편 시놉, 회차별 줄거리, 인물소개 및 1-3화 대본 집필
2. 상기 계약 내용 실행하고 있는 와중에 CP가 플랫폼에서 더 많은 예산 받아냄. 예산이 많아지자 더 유명한 '영화작가' 찾고 싶었고 찾은 영화작가가 기존 작가 필요 없고 직접 대본 쓰겠다고 함
3. 그 영화작가가 글을 너무 느리게 써서 CP가 첨에는 기존 작가랑 협업해서 한달 이내 대본 12개 다 뽑아내서 심의 넣으려고 했는데 크레딧 보장 못 한다는 말에 기존 작가가 이견 냈더니 잘림
* 그 영화작가도 결국 크레딧에 못 올라감. 대본 썼는데 퀄이 너무 떨어져서 다른 영화작가 찾아서 집필함. 근데 1번 영화작가가 워낙 유명해서 오프닝 크레딧에 작가 보다 더 보기 좋은 타이틀로 올려줌
4. 작가료도 돈없다고 징징대서 '동창'이라는 명목으로 50%밖에 안 받는 걸로 합의본건데 결국 계약금이랑 회차별 줄거리 쓴 돈밖에 못 받고 대본 집필료는 안 줌
5. 최종 영상에 기존 작가가 쓴 다수 대사+주요장면+전편을 아우르는 핵심주제 사용
6. CP와 제작사랑 모두 소통 시도해봤지만 의미가 없어서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