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랑 쌍방이어서 그런지 여주 의심하고 괴롭히거나 갈등하는 에피가 심각하지 않아서 좋더라
질투하는 감정을 못 숨길때도 있지만 여주 진심 의심하지 않고 끝까지 믿는거
여주한테 집착하는 것도 막 감금하고 말로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유형이 아니어서 좋음
자기를 시중들러 온 여종이 좀 유혹하려는 낌새를 보이니까
라의녕 마음이 자신한테 조금이라도 떠나서 자기 관심을 다른 여자에게 돌리게 하려고 일부러 여종한테 그런 지시를 했나싶어
불안해하다가 라의녕이 자기는 그런적 없다니까 가차없이 그 여종을 걍 죽여버리기도 함
자기 친아들도 필요없고 오로지 얘는 그냥 라의녕 옆에 지만 있으면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