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는 드라마 다 보고 번외편 있길래 보는데..
동생 수술비 구하려고 다른 지역으로 가게 된 고딩 여자애가 인력업체 통해 식당일 하는데 얘가 예쁘장하게 생겼다면서 돈이 될거라고 일 시켜준 남자가 한국에 얘 팔아넘긴다 하거든
그뒤에 이 여자애 찾으러 온 여주까지 보고는 다른 남자애들도 같이 한국에 일하러 가겠다 하니까 “한국 지점에서는 여직원만 뽑아” ㅇㅈㄹ함
누가봐도 성매매 ㅎ
아니 뭐 제목같은 경우가 아예 없진 않았겠지.. 근데 보는데 묘하게 기분이 나쁨ㅋㅋㅋㅋㅋ 인신매매는 중국 지들이 ㅈㄴ원탑으로 잘하는 짓 아닌가 ;;; 지금도 제목의 반대 경우는 심심찮게 듣는 거 같은데 한국->중국은.. 몰겠다...
주인공 애들이 친구 찾느라 쏘다니는 거리에서도 한복입은 여자들 돌아다니고 한국어 간판 보이는데 그냥... 뭔가.... 몰입이 안 되고 한국인으로서 불쾌함 이런식으로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게..
얘네가 그동안 한국 묘사를 어떤식으로 그지같이 해왔는지 아니까
하고많은 나라중에 굳이? 한국을??? 인신매매하는 주체로?? 걍 웃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