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이 격구장에서 백작부인 만나고 양함이랑 사통한 묵란 시집가고
그 일로 임금상 성굉이랑 틀어져서 아웃
장백한테 고서방이 성가는 왜 자기한테 혼담안넣냐고
슬슬 떠보면서 계획 착착 세웠을거 생각하니까 아오 킹받아ㅋㅋㅋ
명란이 옴짝달싹 못하게 해놓고 능글거리는거 짜증나는데
고서방 만큼 명란을 잘 아는 사람이 또 없고
호수가에서 자기 진심고백하는거는 또 정중하고
말빨이 말빨이 설득력 갑ㅋㅋㅋㅋ
성가 노마님 명란 보내면서 명란아 잘살아라 잘가거라ㅠㅠ
하는거까지 넘 잼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