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독스럽거나 대 놓고 센 느낌의 배우가 아니라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거 같아 ㅋㅋ
장공주나 심옥용이나 얼굴은 순둥순둥한 얼굴에 가까운데 둘다 완전 싸이코 ㅋㅋㅋㅋㅋ
악행은 악행이고 장공주-심옥용 관계도 꽤나 자극적이고 매력적이라서 보는 맛이 있는 듯
장공주가 노리개처럼 가지고 놀면서 가학적으로 굴리고 있지만 실상은 안달하고 있는...
게시판 글 보니까 심옥용이 장공주한테 끝까지 연민도 안 느끼는 것 같은데
그것조차도 딜리셔스....하면서 보고 있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