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로 요약하면
나를 죽이러 온 나의 구원자 딱 이거
스토리는 원작이 있었던거라 괜찮았고
남주가 끊임없이 구르고 굴러서 괴로웠어
차방에서 초중반이 재밌단말 하던데
그 말 바로 납득함 중반이후로 반복되는
스토리랑 대사가 많아서 좀 늘어지더라구
또록은 둘째치고 동북공정 요소들 안 넣고도 충분히
잘 뽑아낼 수 있던 드라만데 왜 그랬을까 싶다 절레절레
그럼 다른 선협 흥드만큼 제법 흥했을거 같은데
머글이 보면 진짜 모르겠구나 싶게 편집되었더라
젓가락씬은 아예 안나오고 망건 스치듯 몇번 나옴
CG는 화려하고 나름 퀄리티 좋았는데
시종일관 분장과 화장 장신구들이 너무 투머치했음
신계이야기 나올땐 여주 머리장신구 투머치오브투머치여서
약간 다이소 공주놀이세트 낀 느낌으로 느껴졌음
그리고 초중반까진 여주 연기 거슬리지 않았는데
중반이후로 여주 좀 로봇같았어
남주가 머리채잡고 끌고 가더라 라운희 연기 잘하구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