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십여년의 긴 자존심을 사랑이 이겼다... 왠지 뭉클ㅠㅠ.. 린이양이 자기는 집도 돈도 없고 인맥도 없다한적 있는데 마지막엔 다 가져서 맘이 편안♡... 그럴려고 그런건 아닌데 사랑에 빠진 상대가 뼈대있는 당구가문이고(인맥) 당구대회 휩쓸어 상금 싹쓸이(돈) 나중에 인궈한테 사준 핀란드 아파트(집)...... 인궈를 위해 터전도 바꿀 준비가 됐지만 착한 인궈는 끝내 린이양이 가장 편안한곳인 핀란드서 신혼생활하잖아.... 너무 평화롭고 상처많고 외롭던 린이양이 행복해져서 좋았어.... 엔딩 레드피시바씬도 내가 젤 좋아해... 여전히 열렬히 사랑하는 그들♡
잡담 우리가 만난 겨울(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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