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환이랑 야오즈밍 둘이 거의 대부분의 면에서 극과 극에 가까운 지점에서 관계성이 시작된다는게
되게 흔한 설정 같은데 보는 입장에선 그게 맛도리임.
근데 또 둘이 붙으면 은근 초딩들 같고ㅋㅋㅋ
외강내유 남주와 외유내강 여주 또 내가 너무 좋아하다 보니 진짜 까막눈으로 얼금얼금 보는데도 재미짐.
나중에 정식 자막 풀리면 제대로 달리면 그거대로 재밌을거 같아
4회 술 한잔에 뻗은 장면 대사랑 이런거 거의 현장 애드립이었다는데 그장면 너무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
양쯔 이렇게 이쁜줄 몰랐는데 여기서 너무 예쁘고
허개 수트핏 너무 좋아서 원 없이 보고 있음.
현대극에서 스타일링 안거슬린다고 느낀거 진짜 거의 처음인거 같아.
이거 아무데서나 제발 빨리 사오던가 위티비 코리아 힘 좀 내줘라...
정식 자막으로 제대로 달리고 싶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