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완벽을 추구하고
남편에게 내조 잘하고
자기 싫어하는 시어머니는 자기 공과 아들로 억누르려고 하는 사람 같았어
원작에서는 3명의 아들을 낳고 3명의 딸을 낳음(딸 둘은 전쟁 상황에서 죽음) 그 중 막내가 쌍둥이 소상과 소궁이지
완벽을 추구하는 데 한번 이혼경력이 있어서 더 좋은 가정을 만드는 일에 아주 주력함
전쟁이 크게 터졌고 자기는 때마침 아이를 출산함
드라마에서는 딸이니까 위험한 곳에서 자라지 않게 하겠다고 나오지만 원작에서는 딸보다 아들을 더 위하고
갈씨에게 양육을 맡기면(갈씨 성정을 잘 알고 있어서 잘못 키울거를 알고 있는 걸로 나옴) 아들은 나라와 집안을 위험하게 하니까
절대 안되고 만만한 딸을 남기고 간거야
어떻게 보면 되게 계략적인 생각을 하는 여자이고 15년만에 만난 딸이 그런 자신의 성격을 아는 것 같으니까
더 화를 내는 거고 딸과 화합을 못함
원작에서 여주 소상은 타임슬립한 현대여성이야
진짜 소상은 이미 병 걸려서 죽었고 그 몸에 현대여성이 들어가 있어 (현대여성 여주는 현대에서도 거의 할머니가 키웠고
부모부재로 자라서 아버지는 모르고 엄마와 반목하는 사이였고 외할머니는 어린시절에 늘 아파서 여주 혼자서 모든 걸 해내야 하는 상황이어서
일찍 생업전선에 나서서 고생을 많이 하고 살았어)
그래서 그 누구보다도 사람의 속내를 잘 알고 있어서 정씨 집안 사람들을 자신의 생각대로 운영하려고 하는데
그걸 또 소원의가 간파해 내더라
아무튼 드라마에서 소원의는 완벽 주의자에 완벽한 자신에 취해서 가정도 완벽하길 바라는 데
그중에서 유일한 단점이 바로 딸 소상인 거고 그걸 못 참아하는 거 같았어
물론 절대로 엄마가 잘했다는 거 아님
어른인 엄마가 좀 더 포용력 있게 품어줬다면 소상이 늘 그렇게 어긋나기만 하고
결국 엄마와 헤어지려고 했을까 싶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