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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 오랜만에 차방와서 검색해가지구 재밌는 거 추천 많은 거 적어놓고 하나씩 보는 중인데 녹비홍수 추천이 엄청 많은 거야 근데 회차도 너무 길고 엄두가 안나서 일단 끌리는 거 현대극부터 쭉 보고 좀 여유롭게 시작했거든
근데 1화부터 뭔 등장인물은 겁나 많은데 사람 이름도 다 비슷하고 서열 정리도 안되고 뭔 가문 이름도 그게 그거 같고 뭔지 구분도 안되고 암튼 너무 복잡했는데 일단 봄. 근데 10회까지 계속 봐도 재미가 없는 거야ㅠㅜ (재미없다면서 하루 만에 10회까지 본 게 함정)
2회였나 3회 보는데 분명 남주는 저 다정한 사람(=소공야)이 아닐거라는 감이 딱 와서 찾아보니 남주가 저 사람이라거???? 뭐가 어떻게 전개가 되면 둘이 이어지지..? 싶고 아무리 나중에 잘한다 하더라도 지금 너무 별론데.. 이러면서 흥미가 좀 떨어진 듯
암튼 그래서 내려놨다가 아니 이게 추천이 많은 이유가 있겠지 어느 시점까지 가면 재밌다고 하니 좀 더 보자 하고 열흘 만에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명란이가 살림 전권 가진 회차부터 좀 흥미가 생기더라? 그날 15개 봤어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1.5배속에 오프닝이랑 다음화 예고는 다 스킵😉
그렇게 4일 만에 11회부터 73회까지 쭈우욱 달렸음
회차가 지날수록 사건이 너무 팡팡파라파라팡팡팡 터지고 고구마도 있긴 했지만 다음 화가 궁금해서 계속 이어 보게 되더라구ㅋㅋㅋ 스포도 딱히 상관없는 사람이라 뭔 일 생기면 언제 해결되나 궁금해서 회차마다 적힌 짧은 예고글? 그거 보면서 대충 예상하면서 봄ㅋㅋㅋ
명란이가 똑똑하게 해결하는것도 재미있었고 고정엽이랑 붙는 장면도 결혼 전 후 다 좋았어 근데 빌런은 모든 빌런이 다 짜증났음😤 따냥쯔랑 성굉은 걍 귀여운 사람들이었고 임금상이랑 묵란도 짜증났는데 뒤에 더한 빌런이 있다는게 으아아악!!!!!!! 소진씨 강이모 주만랑 ㅂㄷㅂㄷ 누구 하나 우열을 가릴 수 없다 다 빡침
이렇게 호흡이 긴 드라마는 거의 처음이라 일단 스토리 따라가는 거에 집중하긴 했지만 중간중간 좋은 말들도 (ft.할머니) 꽤 있던 것 같고. 고장극도 거의 안봤었는데 나름 매력있더라 그래도 회차가 긴 건 너무 힘드렁...
하 너무 한 번에 몰아봤더니 1.5배속으로 똥땅거리는 사극 브금이랑 따냥쯔를 비롯한 알아듣지 못하는 중국어가 귓가에 웽웽거리는 기분;;
지금 막 다 보고 후다닥 적어보는 거라 너무 횡설수설한 거 같긴 한데 초반에 지루하게 본 거에 비해 나중에는 너무 재밌게 봐서 뭔가 적어놓고 싶었어ㅋㅋ 댓글에 추천 많이 해준 덬들 모두 고마엉
티엠아)제국공부 영국공부가 성+국공부인걸 한참 뒤에 알았어 제국 공부 영국 공부로 읽고 있었음🙄 쩝
아 소진 씨도 이름이 소진인 줄 알고 보다가 나중에 깨달음 small진 씨였을 줄이야 이런 거 더 많았는데 생각이 안나네
몇 달 전에 오랜만에 차방와서 검색해가지구 재밌는 거 추천 많은 거 적어놓고 하나씩 보는 중인데 녹비홍수 추천이 엄청 많은 거야 근데 회차도 너무 길고 엄두가 안나서 일단 끌리는 거 현대극부터 쭉 보고 좀 여유롭게 시작했거든
근데 1화부터 뭔 등장인물은 겁나 많은데 사람 이름도 다 비슷하고 서열 정리도 안되고 뭔 가문 이름도 그게 그거 같고 뭔지 구분도 안되고 암튼 너무 복잡했는데 일단 봄. 근데 10회까지 계속 봐도 재미가 없는 거야ㅠㅜ (재미없다면서 하루 만에 10회까지 본 게 함정)
2회였나 3회 보는데 분명 남주는 저 다정한 사람(=소공야)이 아닐거라는 감이 딱 와서 찾아보니 남주가 저 사람이라거???? 뭐가 어떻게 전개가 되면 둘이 이어지지..? 싶고 아무리 나중에 잘한다 하더라도 지금 너무 별론데.. 이러면서 흥미가 좀 떨어진 듯
암튼 그래서 내려놨다가 아니 이게 추천이 많은 이유가 있겠지 어느 시점까지 가면 재밌다고 하니 좀 더 보자 하고 열흘 만에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명란이가 살림 전권 가진 회차부터 좀 흥미가 생기더라? 그날 15개 봤어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1.5배속에 오프닝이랑 다음화 예고는 다 스킵😉
그렇게 4일 만에 11회부터 73회까지 쭈우욱 달렸음
회차가 지날수록 사건이 너무 팡팡파라파라팡팡팡 터지고 고구마도 있긴 했지만 다음 화가 궁금해서 계속 이어 보게 되더라구ㅋㅋㅋ 스포도 딱히 상관없는 사람이라 뭔 일 생기면 언제 해결되나 궁금해서 회차마다 적힌 짧은 예고글? 그거 보면서 대충 예상하면서 봄ㅋㅋㅋ
명란이가 똑똑하게 해결하는것도 재미있었고 고정엽이랑 붙는 장면도 결혼 전 후 다 좋았어 근데 빌런은 모든 빌런이 다 짜증났음😤 따냥쯔랑 성굉은 걍 귀여운 사람들이었고 임금상이랑 묵란도 짜증났는데 뒤에 더한 빌런이 있다는게 으아아악!!!!!!! 소진씨 강이모 주만랑 ㅂㄷㅂㄷ 누구 하나 우열을 가릴 수 없다 다 빡침
이렇게 호흡이 긴 드라마는 거의 처음이라 일단 스토리 따라가는 거에 집중하긴 했지만 중간중간 좋은 말들도 (ft.할머니) 꽤 있던 것 같고. 고장극도 거의 안봤었는데 나름 매력있더라 그래도 회차가 긴 건 너무 힘드렁...
하 너무 한 번에 몰아봤더니 1.5배속으로 똥땅거리는 사극 브금이랑 따냥쯔를 비롯한 알아듣지 못하는 중국어가 귓가에 웽웽거리는 기분;;
지금 막 다 보고 후다닥 적어보는 거라 너무 횡설수설한 거 같긴 한데 초반에 지루하게 본 거에 비해 나중에는 너무 재밌게 봐서 뭔가 적어놓고 싶었어ㅋㅋ 댓글에 추천 많이 해준 덬들 모두 고마엉
티엠아)제국공부 영국공부가 성+국공부인걸 한참 뒤에 알았어 제국 공부 영국 공부로 읽고 있었음🙄 쩝
아 소진 씨도 이름이 소진인 줄 알고 보다가 나중에 깨달음 small진 씨였을 줄이야 이런 거 더 많았는데 생각이 안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