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초반의 구호캐릭터가 너무 맘에 들어서 정주행하게됨
초중반까지는 남주가 여주를 가두거나 감시하거나 집착하고 설산사고후에 무슨일을 했는지 잠도 자지못하는 모습을 보여서 이 어두운 분위기가 넘 맘에들었어
여주도 남주를 의심하고 기억을 찾고싶어서 고군분투해서 둘 사이의 긴장감이 컸음
근데 중후반부터 분위기가 달라지고 서사도 달라짐
이부분은 너무 강스포라 쓰진않지만 암튼 갑자기 긴장감 사라지고 남주는 자기가 진 죄로 이도저도 못하는 모습을 몇화내내보여줌
거기다가 여주는 과거 자신의 아빠와의 사건때문에 묶여있어서 남여주가 만나는일이 거의 없어지게되고 사건물로 흘러감
초중반 멜로위주로 흘렀던거와 달리 후반부는 과거사를 푸느라고 감정이 이해안가는부분이 많아졌음
이건 설정을 제대로 활용을 못해서 그걸 푸는데 오래걸린거같다는 느낌만 들었어
여주인생시점으로 봤을땐 이 서사가 나쁘진않은데 전체스토리로 봤을땐 잘 짜여진 서사가아니고 후반부는 진짜 루즈하게 흘러가더라ㅠㅠ
암튼 그래도 오랜만에 각잡고 정주행했고 여주가 행복해져서 다행이라고생각했음 근데 어쨌든 전체적으로는 캐릭터가 너무 도구화되었거나 설정이 이도저도 아니게되버렸거나 해서 아쉬워
초중반까지는 남주가 여주를 가두거나 감시하거나 집착하고 설산사고후에 무슨일을 했는지 잠도 자지못하는 모습을 보여서 이 어두운 분위기가 넘 맘에들었어
여주도 남주를 의심하고 기억을 찾고싶어서 고군분투해서 둘 사이의 긴장감이 컸음
근데 중후반부터 분위기가 달라지고 서사도 달라짐
이부분은 너무 강스포라 쓰진않지만 암튼 갑자기 긴장감 사라지고 남주는 자기가 진 죄로 이도저도 못하는 모습을 몇화내내보여줌
거기다가 여주는 과거 자신의 아빠와의 사건때문에 묶여있어서 남여주가 만나는일이 거의 없어지게되고 사건물로 흘러감
초중반 멜로위주로 흘렀던거와 달리 후반부는 과거사를 푸느라고 감정이 이해안가는부분이 많아졌음
이건 설정을 제대로 활용을 못해서 그걸 푸는데 오래걸린거같다는 느낌만 들었어
여주인생시점으로 봤을땐 이 서사가 나쁘진않은데 전체스토리로 봤을땐 잘 짜여진 서사가아니고 후반부는 진짜 루즈하게 흘러가더라ㅠㅠ
암튼 그래도 오랜만에 각잡고 정주행했고 여주가 행복해져서 다행이라고생각했음 근데 어쨌든 전체적으로는 캐릭터가 너무 도구화되었거나 설정이 이도저도 아니게되버렸거나 해서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