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액션퀄은 그지같아도 멜로연출 정말 좋더라
홍콩 출신에 최근 열일하는 두 감독 데려다 찍은것도

오스트 역시 전통음악분야, 고장극아닌 정극 쪽에서 인정받는 음악감독 데려다 만들고 캐릭터 조형 감독이나 미술팀 모두 이 분야 어디서 특급이라고 명함 내밀수 있는 사람들 모아다 만듬

기존 세트 빌린 싸구려 촬영도 아니고 고소,연화오,금린대 같은 세트장 건설하며 실제 촬영지들 엄선해서 로케한것도 멋지고
방영 담날 바로 해외판 인민일보에서 드물게 이런 웹드의 의상 칭찬 기사내것도 다 이유가 있는것이었음

마이너 장르를 가져다 돈을 쏟아붓고 각색에 심혈을 기울이니 드라마가 이렇게 잘뽑히고 팬들이 처돌처돌하게 되잖냐는~~

종영일 관보 팔로가 400만이었는데 종영하고도 지금 472이더라 거의 기록이야
오스트 판매량도 엄청나고 단순 배우팬뿐아닌 드라마 팬을 엄청나게 양산했어
지금 여기 출연한 모든 배우들 다 팬 엄청 늘어서 모두가 골고루 얻은게 많은것도 보기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