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단치에서 소풍이(여주)가 고소오(남주)한테 존댓말을씀...
전혀 그런느낌의 관계가 아닌데ㅋㅋㅋ
둘이 친구먹고 반말까고 발랄모드로 돌아다니다 서로 스며들고 이런느낌 아닌가요ㅠㅠ....
예조로 가고나서 서로 존대하는거면 이해하겠는데....

그리고 '한 사람만을 깊이 사랑했어. 다른사람이 아니고 (바로 너야 이승은)' (괄호부분은 예고에 짤림)
이부분 대사도 '내가 사랑한 유일한 남자는 따로있지 않아'
따로있지않아 라는표현이 좀ㅋㅋㅋㅋ이상하지않냐 나만그런가......

장야 파리드립 생각나면서 불안해짐 갑자기ㅋㅋㅋㅋㅋ
주인공간 호칭히나 존대/반말/미묘한 말투문제가 로맨스에선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