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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슷 자꾸 부르게 하는 바람에 당황하는 치치 진짜 귀여워ㅋㅋㅋㅋㅋㅋ
곧 울것같아
아래는 번역인데 웨이보에서 보다 보니까 이 영상보다 약 1분정도 더 긴 영상이 있어서 그 부분 포함해서 번역했고 내용이 완전히 틀릴수 있으니까 참고만 해줘
유쿠의 친구들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 성의입니다 오랜만이에요
[이번에 싸움 잘하는 젊은이를 봉인하고 선배님들이 액션씬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선배님들의 액션씬을 보면서 손이 근질근질한 순간이 있었나요?]
아니요 왜냐하면 우리 사형들과 선배님들 싸우는걸 보는게 정말 즐겁더라구요 제 생각에 그분들이 지금 딱 전성기신것 같아요 정말이에요
그분들은 4~5일씩 싸우셨어요 아주 대단한 일이죠 정말 아주 대단해요 유선생님, 왕선생님, 그리고 장선생님 모두 신체 조건이 매우 훌륭하세요
[이번에야말로 액션연습같은건 전혀 생각하지 않고 좀 쉴수있겠다 싶으셨나요]
맞아요 맞아 저는 그냥 응원단이에요 우리는 응원단이었죠
"잘 싸운다" 하고요
[관중의 시선에서는 성의씨와 베테랑 배우분들 모두 연기를 잘 하셔서 아주 감흥이 있었는데요 그러면 성의씨의 입장에서 베테랑 배우님들과 합작하게 된걸 알게되셨을 때 내심 어떤 기분이셨나요?]
아주 기대가 컸지요 일단 이 드라마에는 아주 많은 훌륭한 선배님들이 계시는데 많은 분들이 제 사형들이기도 하세요 대사형들이시죠
그러니 그분들과 합작을 할 때 힘을 전부 쏟아부어야죠 사형들이 "저 사제는 안되겠네" 라고 말하게 할순 없잖아요
당연히 많은 부분은 배운다는 태도로 임했어요
선배님들과 학교에서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들 모두 다 같은 선생님들이세요
그래서 뭔가 더 정감이 있었죠 연기를 시작할 때 다들 더 깊은 감정을 느끼게 되었어요
[장안24계의 배역이 전부 결정되었을 때 네티즌들이 "호랑이 굴에 용감히 돌진하는 느낌" 이라고 했는데 이 말에 대해 반박하실수 있으세요?]
저는 반박할 말이 없어요 왜냐하면 난이도가 높은건 맞거든요 원수도 강하고요 그러니 여러분 다들 기대해주세요
[정말 궁금하게 만드시네요]
그리고 사회안이 낙오되지 않기를 바랄뿐이에요
[극 중에는 감정씬이 많은데요 그중 "아버지의 묘비를 찾았어"라는 그 장면에서 곁에있던 대황이까지 당신의 감정에 감염된것 같았어요 그 장면을 촬영하는 당시에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그 장면은 사회안에게 있어 비교적 아주 큰 감정씬이었는데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죽음은 두려운것이 아니에요 가장 두려운것은 잊히는것이에요
당시에 묘비를 본 이후에 장군인 그의 아버지를 장안성의 백성들이 여전히 기억하고 있는걸 알게됐고 바로 그 순간 제가 볼때 사회안은 십여년간 절대 아이처럼 굴어본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아버지의 앞에서 아버지에게 여동생은 아직 살아있어요 하지만 저도 너무 지쳤어요 라고 그리고 아버지에게 아버지도 힘드셨죠라고 말하고 싶어한것입니다
그래서 그 장면을 촬영할 때 강아지도 주인을 기억하고 어떤 정을 느낀것같아요
어떤것들은 설명하기엔 너무 어렵지만 단 하나 설명할 수 있는것은 바로 정 이에요
그래서 저는 이 정이 시청자 한분한분에게 전달되길 바랍니다
[저희도 이미 느꼈어요 동물이라고 해도 인간들의 가식적인 모습을 보았다면 아마 가만히 있었을거에요 하지만 그 장면은 강아지도 진심으로 가슴아파하는걸 느낀거에요 사회안이 진심으로 가슴아파하는걸 느낀것이죠]
맞아요
[사회안은 복수를 인생의 중심으로 삼아 대부분 상태가 무겁고 침울하며 감정을 폭발시키는 감정씬도 많아요 그 상태에 들어갔다 나갔다 나갔다 들어갔다 하는것은 힘들지 않으셨나요?]
사실 저는 다 괜찮았어요 왜냐하면 배우는 선생님들과 선배님들이 입문할때부터 말씀하시길 너는 배우이고 바로 극에 들어갔다가 바로 나와야한다 네가 고통속에 몰입되어 나오지 못하면 네 가족들과 주변의 친구들이 당연히 걱정할거야 라고 하셨거든요
촬영장은 전쟁터와 같고 모두의 시간은 같은 시간이에요 그러니 모두는 전우와 같죠 특수한 조건이 있을수 없어요
[극 중에서 소름돋는 눈빛연기가 많더라구요 언봉산과 대면장면이나 생각에 잠긴 후 눈을 들어 보는 등등의 장면이죠 다시한번 성의씨의 변신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어떻게 한 사람이 계속 다른 인물로 변할수있는건가요?]
사실 가장 큰 이유는 대본이 다르고 인물도 다르고 상대배역도 제작진도 역시 다르고 편집도 다르다는 것이에요
가장 중요한것은 맡은 역할도 역시 다른거에요
사실 지금은 뭐라고 많이 말씀드리기 힘들어요 이제 막 방영이 됐거든요 방송이 되고 사실 조마조마해요
[아직 돌이 땅에 떨어지지 않은 것이군요]
지금은 아니죠
이 작품은 감독님만의 아이가 아니라 제 아이기도해요 그래서 방영이 끝나고 나면 여러분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길 바라고있어요
이 드라마와 드라마 속의 모든 캐릭터 그리고 연출 및 전체적인 면을 모두 포함해서 관중 여러분의 기준에 도달했는지 여러분이 좋아하시는지 궁금해요 그래서 저의 마음도 긴장돼요
[피맺힌 복수의 원한은 현실에서 찾기 힘든것인데 이번엔 어떻게 자신의 눈빛을 그렇게 얼음처럼 차갑게 만드셨나요?]
등장하자마자 그의 목적은 매우 명확해요
바로 복수하러 가는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눈빛은 단순히 차가울 뿐만 아니라 매우 단호해요
그리고 단 한 걸음도 잘못딛어서는 안되는 상황 안에 있었어요 사실 잘못된 한 걸음을 걸은 후 후회하고 또 후회해요 여동생이 그에게 있어서 어떠한 아픔이었는지 미쳐버렸죠
생각해보세요 그는 10여년동안 계산했는데 천명이 말하길 완벽한 인간은 없다라는 것이에요
네가 그를 읽으면 그도 너를 읽으니 누가 누구를 계산으로 이길수 있겠어요?
그래서 사실 이 드라마에서 더 중요한것은 인간성의 갈등이에요 모든 인물들이 바둑을 두듯 서로 속고 속이며 암투를 벌여요
모두 바둑을 두는 것이죠 어떻게 다음수를 둘 것인가 하는 더 많은 인간상의 갈등을 이 드라마가 보여드릴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봤을 때 사회안만 냉정한것이 아니라 많은 인물들이 대부분 냉정해요
[이번에 장안24계의 OST를 부르셨는데 성의씨가 매번 드라마를 촬영할 때 마다 부시기에게 OST를 한곡씩 상으로 주는거 아닌가요?]
기자님 사실은 이래요 왜냐하면(침묵이 길어짐)
사실 저는 전문적인 가수가 아니에요 저도 정말 노래를 부르는걸 감당 못하겠어요
그런데 제작진분들이 매번 꼭 저에게 불러달라고 하세요
맞아요 저는 매번 제작진분께 "제발 부탁이에요 제가 안부르면 안될까요" 라고 말씀드리는데 제작진분은 저에게 "불러주세요 한번만 딱 한번만 불러주세요"라고 말씀하세요
그러면 저는 제 스스로에게 대담하게 한번 해보자 라고 다짐해요 여러분도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과거를 끊고, 생이별 하는, 몇 천리의 길, 누가 나를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했는가" 이 가사를 보셨을 때 사회안에 대한 기억이 마음속에 한번에 떠오르시나요?]
네 방문산 선생님이 가사를 정말 특별히 잘 써주셨어요
사실 제가 방선생님이 쓰신 노래를 부르게 되어 정말 영광이죠
제가 이 가사를 보았을 때 사회안이 가사를 쓴것처럼 느껴졌어요
작곡가인 손위 동생을 포함해서요 손위선생님도 작곡방면에서 정말 대단하시죠 정말 대단해요
제가 감히 노래를 부르겠다고 했는데 노래를 부르다 보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저도 상상이 되네요 저희가 이 가사를 보면서 아주 깊숙히 공감되고 감동을 느꼈거든요]
[후반부에 오중형과 동귀어진하며 문을 닫는 순간 과거에 아버지가 자신을 밀어내는 그 순간이 생각나셨나요?]
당연하죠 문을 닫는 순간과 아버지가 문을 닫는 순간이 수미상관을 형성했어요
이건 더 스포일러 하지 않을게요 모두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성의씨 몸 조심하세요]
걱정마세요
[다음에 또 뵙기를 기대할게요]
다음에 또 뵙기를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