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plus_goe/status/2106732241305137260
“어제 차준환같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게 정말 큰 영감이 됐어요. 그는 최정상급 스케이터잖아요. 그냥 스케이트 타는 걸 보고만 있어도 되는 그런 선수죠. 그런데 그런 차준환 조차도 “가서 스케이팅 스킬을 더 연습해야 한다”고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음, 그래. 그처럼 잘하는 사람도 더 연습해야 한다니? 그럼 나도 당연히 더 연습해야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예전에 그가 왈츠 프로그램(가면무도회)을 했던 게 기억나요. 저는 그 음악을 정말 싫어하거든요, 아무튼 그걸 보고 있었는데, 아마 스케이트 캐나다 때 였던 것 같아요. 저는 그 노래를 안좋아하기 때문에 소리를 껐어요. 그 상태로 보는데도 ‘와, 그의 스케이팅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니까 음악이 없는채로 봐도 그렇게 훌륭한 스케이팅을 느낄 수 있고, 그러면서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것. 그건 스케이터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해요. 준환선수가 바로 그렇죠. 그런 그조차도 자신의 스케이팅 스킬을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으니, 저라고 핑계댈 수는 없는거죠. 그래서 그것도 또 하나의 영감이었어요. 그 수준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지는 것, 그게 제 큰 목표 중 하나예요.”
음악 싫어해서 끄고봤다는게 뻘하게 웃긴데 그래서 더 진가를 느끼셨네
너무 공감가는 코멘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