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다르길래 기사 2개 가져왔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312494
주인공으로 나서는 차준환은 스케이팅과 더불어 연기와 가창까지 소화하며 뮤지컬적인 도전에 나선다. 차준환은 "많은 국내외 아이스쇼에 참여해 왔는데, '나 혼자만 레벨업' 재연으로 선보이게 돼 영광스럽다"라며 "그동안 해왔던 갈라는 선수 개인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형식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원작 웹툰을 기반으로 캐릭터성이 짙고 드라마적 요소를 따라가며 성진우의 성장 서사와 인물 관계도를 보여드릴 수 있다"라고 차별점을 짚었다.
이어 대사 및 가창 참여에 대해서도 "당연히 함께 하고 있다. 최약체의 모습에서 그림자 군주가 되기까지 제게는 뮤지컬적인 접근이자 도전이었고, 굉장한 경험이었다"라며 "노래 부르는 파트와 스케이팅에 집중하는 파트가 각각 나뉘어 있어 더욱 돋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차준환은 김해진 감독과 손을 잡고 공동 안무 구성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해진 감독은 "준환이와 시작 단계부터 상의하며 연습 전부터 회의와 영상통화를 거쳐 준비했다"라며 "준환이가 강점을 보이는 강인함과 아름다운 기술을 살렸고, 캐릭터 이해도가 높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줬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https://www.tvdaily.co.kr/read.php3?aid=17846955231794683002
기존 갈라쇼와 달리 드라마적 요소가 중심이 되는 이번 작품에 대해 차준환은 "많은 아이스쇼에 참여했지만, 이번 작품은 원작 웹툰을 기반으로 하다 보니 캐릭터성이 짙고, 특히 성진우의 성장 서사와 주변 인물들의 서사를 드라마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다"라며 장르적 차이를 설명했다. 이어 "연기, 노래, 대사를 모두 소화하며 성진우 역으로서 최약체 모습부터 그림자군주까지의 성장 서사를 그리려 했다"라고 말했다.
차준환은 시연 내내 마이크를 찬 상태로 공연에 임했고, 일부 장면을 립싱크로 처리한 것 외에는 대사와 노래를 직접 소화하며 스케이팅까지 동시에 선보였다. 차준환은 "뮤지컬 형식의 아이스쇼다 보니 노래와 대사, 스케이팅을 함께 소화해야 하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세 가지 조합이 돋보이는 쇼인 만큼 직접 노래하는 장면도 있고, 노래하지 않고 스케이팅에만 집중하는 장면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초연에 이어 재연 공연에도 참여한 김해진 안무감독은 차준환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작품 전반을 다듬었다고 설명했다. 김 안무감독은 "지난해가 피겨적 아름다움, 피겨를 소개하는 느낌이었다면 올해는 싱글, 페어, 아이스 댄싱, 싱크로나이즈 스케이팅 등 세밀하게 종목을 나눠서 안무를 구성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준환이와 공동 안무가로서 안무를 구성하게 됐는데, 지난번에 짰던 안무를 기반으로 준환이와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을 상의하며 진행했다"라며 "연습 들어가기 전부터 회의도 정말 많이 했고 영상 보고 매주 만나서 이야기하며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차준환의 강점에 대해서는 "남자 선수들의 강인함을 드러내는 안무들에 도움을 받았다. 특히 준환이는 캐릭터 이해도가 높았다.내가 기술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면, 준환이는 스케이터 적으로 생각했을 때 추가하면 좋을 장면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줬다"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져가게 된 것 같고, 지난해와 다르게 더 멋진 퍼포먼스를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차준환도 안무 작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시즌을 재밌게 봤던 터라, 이번 시즌에 해진 감독님을 서포트하면서 좀 더 발전을 해나가는 방향으로 나갔다"라며 "저는 창작하는 과정을 즐긴다. 이런 쇼적인 창작은 처음이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 칼을 들고 빙판을 누비는 건 처음이라 많이 고민했고, 또 내 파트가 아니더라도 내가 그 캐릭터가 된다는 생각으로 몰입해서 창작을 하며 많이 서포트했다. 특히 헌터들이나 마수, 여러 부분들에 캐릭터성을 부여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