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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최초’의 타이틀 뒤에는 처절한 사투가 숨어 있었다. 고난도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장착하기 위해 수천 번 차가운 은반 위를 굴렀고, 발목과 골반 부상을 달고 살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다. 차준환은 “부상은 선수의 숙명과도 같지만, 고통을 뚫고 다시 빙판 위에 서서 오롯이 내 연기에 집중할 때 느끼는 희열이 나를 움직이게 한다”고 담담히 고백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차준환의 어깨는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 오는 6일 예정된 개회식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와 함께 대한민국 선수단 공동 기수로 선정되면서다. ‘팀 코리아’의 얼굴을 담당하게 될 차준환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게 돼 정말 큰 영광”이라며 “우리 선수단 모두가 부상 없이 준비한 것을 다 보여줄 수 있도록 선봉에서 힘차게 태극기를 흔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