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는 사대륙 전에 했는데 기사가 사대륙 결과 나온 뒤에 나와서 떡밥에 휩쓸린거 같아ㅋㅋㅠㅠ


최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만난 차준환은 “영화 물랑루즈를 수차례 감상했지만, ‘로꼬’가 내면을 가장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 판단했다”며 “올림픽 개최국인 이탈리아의 정서도 어느 정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
그는 “부츠를 테이프로 묶고 깔창을 4개나 깔아보기도 했고, 해외 대회 중 급하게 부츠를 조달한 적도 있다”며 “감각이 생명인 종목인데, 점프를 위해 발목을 쓸 때 스케이트 안에서 발가락의 위치조차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 상태가 악화돼 발등까지 전기가 흐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에 시달려야 했다.
새 부츠도 3일만 지나면 외형(Shape)이 무너져 발목을 지탱하지 못하고 꺾이기 일쑤였다. 하지만 차준환의 마음은 꺾이지 않았다. 그는 이 상황을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라는 말로 요약했다. 어렵사리 발에 맞는 부츠를 찾은 그는 사진 촬영 중에도 마치 보물처럼 부츠를 품에 꼭 안아 보였다.
---
2001년생인 그는 4년 뒤인 2030년 올림픽 때도 만 28세에 불과하다. 차준환은 “미래는 아직 까마득하기에 일단 밀라노 올림픽에만 전념하겠다”면서도 “은퇴가 언제일지 모르지만, 무엇이든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할 용기를 갖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
기자 사족은 떼고 준환이 인터뷰 부분만 퍼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98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