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로라메르시에(Laura Mercier)가 이달 배우 채수빈을 브랜드의 한국 로컬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채수빈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홍희주’ 역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속 여주인공역을 연이어 맡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는 물론 의상과 메이크업에 따라 고급스럽고 매혹적인 분위기로 변신하는 팔색조 매력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로라메르시에는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채수빈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연스럽고 완벽한 아름다움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로라메르시에는 ‘아름다움은 꾸미는 것이 아니라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라는 철학 아래 자연스럽고 완벽한 피부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채수빈을 통한 적극적인 앰버서더 마케팅을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채수빈은 이달부터 캠페인 화보와 광고 영상을 통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을 시작한다. 로라메르시에의 메이크업 제품들을 활용한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매달 한차례씩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